나 로튼은 먹는 걸 귀
나 로튼은 먹는 걸 귀
죽여버리면 그만이었다.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하지 않던가. 내 말을 모두 들은 로튼이 골똘히 생각에 잠기며 중얼거렸다. "브러버드라. 그 놈이 드디어 완전히 돌았군. 내가 예전부터 일을 벌이려면 눈에 띄지 않게 해치우라고 그렇게 누누이 강조했건만. 어이구, 덕분에 이 몸이 골치 아프게 됐군." 한참 움직이는 것이 싫다며 투덜거리
가든 완전히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. 심지어 라디폰 공작마저 믿을 수 없었다. 평소 그의 행동으로 보아 내가 불리해졌다고 등을 돌릴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모르는 것이다. 혹시 아는가? 오펠리우스 왕비가 라디폰 공작에게 왕자들이 차기 국왕이 되면 절대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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